이건 절대 놓칠 수 없는 일정입니다.
사태를 먹기 위해 ‘Law Pa Sat’ 을 방문했습니다.
실제로 택시 기사님들도 추천한 바비큐 광장입니다.
숙소가 근처에 있어서 지나오던 길에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도착했고 광장 밑으로 계단을 내려오면 쭉 계단을 따라 사태 포차? 들이 쭉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정말 인파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그중에서 6번 포차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곳들 같은 경우에는 새우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곳도 있더라고요, 그럼 먹기에도 불편할 것 같아서 저희는 껍질도 다 손질되어 있는 6번 포차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프라운 튀김이 짱입니다.
솔직히 사태를 너무 기대하고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예상외로 달았습니다.
고기는 먹다 보면 딱딱해져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 꽃빵 비슷한 흰 빵도 수돗물 맛이 비슷하게 난다고 해야 할까요..?
음 한국에서 맛봤던 꽃빵과 술빵 등 여러 다른 대체할 만한 것들이 굉장히 맛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프라운 튀김은 또 먹고 싶습니다..
가격은 아.. 음료랑 맥주에 가격이 어떻게 됐는지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다 합해서
음료만 대략적으로 6씽으로 잡으면
콜라 2캔에 맥주 2병으로 24씽 (한화 약 22,800원)
사태 세트를 약 34씽 (한화 약 32,300원) 썼네요,..
라우 파사에서 5만 원가량 지출했습니다.ㅎㅎ
정말 맛있었고, 자리에 비해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자리를 우선 잡고 사태를 주문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아 물티슈나 휴지는 따로 챙기는 게 나을 것도 같습니다.
중간을 가로지르시면서 5씽으로 물티슈, 휴지를 판매하시지만 조금에 지출이라도 줄이기 위해선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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