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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식당5

[인천-부평] 알찬 벤또 집, ‘후 벤또’ 인천 부평에 있는 유일한 벤또집인 ‘후벤또’ 나만의 작은 집이라며 좋아하던 분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주소 : 인천 부평구 광장로 16 지하 1층 67호 (우)21404 (부평동 738-21/ 부평역 2번 출구에서 70m) 영업시간 : 10:00 - 21:00 후벤또는 작년에 가본 뒤로 올해는 한번도 안 갔던 것 같다. 매번 구성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지만 매번 기대이상 이였다.! 부평역 쇼핑몰복합센터의 푸드코트 사이에 있어서 헷갈릴 수도 있으니 간판을 잘 보셔야 합니다. ‘차슈 벤또’ 와 ‘스테이크 벤또’ 를 시켜보았다. 이번 벤또에 기본 반찬은 게살마요, 간장 곤약 조림, 락교, 고추절임 (이게 맞나?), 삼 색 단무지, 어묵 볶음, 비엔나 소시지, 물만두 튀김, 조물조물 주먹밥, 계란말이 그리고 사이.. 2022. 7. 18.
[인천-산곡] 전골, 콩국수 맛집. ‘참돌순우리콩두부마을’ 오늘은 원적산 공원 쪽에 있는 두부집을 가보았다. 원적산 공원이 규모가 크고, 그 쪽으로 둘레길도 잘 깔려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 봄에는 벚꽃도 길가에 촥 예쁘게 피어서 봄에 와서 벚꽃을 본 뒤 두부마을로 밥 먹으러 와도 좋을 것 같다. 인천 부평구 세월천로 119-6 (주차장 보유) 영업시간 : 매일 09:30-21:30 (15:30-16:30 쉬는 시간-토, 일 제외) 대표적으로 두부를 활용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판매하신다. 근데 그 많은 메뉴 중에서도 우리는 매콤하니 맛있다는 ‘갈비전골’을 주문하였다. 잠시 뒤 밑반찬들이 나왔다. 섬섬하면서 무 자체에 단맛이 고기와도 잘 어울렸고, 단독으로 먹어도 괜찮았다. 이 무는 봄에 먹기 위해 작년 가을부터 기르셨다고 한다. 당면이 냄비에 눌러 붙.. 2022. 7. 6.
[인천-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방문기 (feat. 오랜만에 아오리라멘) 오늘은 일단 송도를 가보기로 하였다. 내가 송도에 점찍어둔 식당이 3 곳이 있어서 송.현.아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찍고 이동 중이였다. 주말이라 이동고객들이 워낙 많아서인지 나갈 부렵 송현아 주차비는 무료 정산이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흐르는듯이 바로 건너편인 트리플스트리트로 이동하였다. 입으신 옷 색깔이랑 우연히도 잘 어울리는 색깔이라 찍어보았다. 몬스터에너지는 하얀색이 인기인 것은 진작에 알았는데 검.파(검은색, 파란색)은 처음이라 한번 먹어보았다. 뭔가 마라향?화장품 향? 이 짙게 나면서 청량함도 살짝 있어서 진짜 에너지 드링크의 목적이 아닌 이상 찾기는 힘들 것 같다..(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시도는 좋았다..’ 그 뒤 색깔이 다양한 바람개비 길따라서 트리플 스트리트로 넘어왔는데 정말 깜짝.. 2022. 6. 26.
[부천] 일본 가정식 밥상, 규카츠 맛집 '신동LAP(랩)' 뭐가 됐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예전에 저장해뒀던 가고 싶은 맛집 목록들 중에서 '신동 LAP' 이 딱 걸려서 가보았다. 다행히 손님들이 많지 않았고, 우리는 '스테이크화로구이' 와 '규카츠' , 사이드로 '소유연어모듬야끼'를 주문하였다. 잠시 뒤 음식이 나왔다. 우와... 아기자기히게 잘 차려진 밥상이었다. 일단 신기했던 건 버섯을 굽기 위해 불판에 놓으니깐 물이 생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념이 된 밥그릇 위에 올려진 고기랑 비벼 먹어도 맛있었고, 제일 특이했던 건 저 동치미 무같이 생긴 거에 고추기름 묻혀 살짝 매콤해진 맛 덕분에 먹으면서 물리는 감 없이 숙숙 들어갔다. 처음 먹는 규카츠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다. (저 화로에 손 데인 건 언젠가 사라지겠지..)..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