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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싱가포르] 바우처 구매기 (공항 USIM 칩, 이지링크,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그 외 예약 건)

by nminn 2022. 7. 21.

왠만하면 거의 모든 입장권들은 바우처를 미리 구입을 하는 것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바우처는 klook, trip.com 등을 이용하여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 하면 최저가로 비교하며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USIM 칩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 가면 현지에서는 활성화가 잘 안된다고 해서 공항에서 픽업받는 걸로 했답니다.
(인터넷 안되면 극악의 상황들이 펼쳐질 게 될 것 같아서 필수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차를 렌트를 하실게 아니라면 교통카드 이지링크를 추천합니다!
(솔직히 렌트를 하실 이유는 크게 없습니다. 어떤 오지라도 10분이면 버스가 옵니다.
지하철과 버스의 교통간격이 아무리 늦어도 10분이면 옵니다.
환승은 45분 이내 이고, MRT와 MRT는 15분 이내 이고, 첫 승차 후 마지막 승차는 2시간 이내이고, 5회까지 환승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후불교통카드가 있다고 하는데 수수료의 걱정도 있고,
후불교통카드에 익숙한 지금, 오랜만에 교통카드를 충전하면서 추억에 젖고, 여행 끝나고도 기념품 삼아 가지고 있고자 구매했습니다.

이지링크의 가격은 10씽달러 입니다.
카드의 가격 5 SGD + 충전 금액 5 SGD 입니다.
MRT의 경우 3 SGD 이하면은 이용이 불가능 합니다.
저는 총 15 SGD 를 충전해서 1.2 SGD 정도 남았습니다. (진짜 알차게 썼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월, 화 휴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여러분 오픈런해서 모든 놀이기구를 점령한 뒤 천천히 관광하며 즐기실 거 아니시라면, 매직패스 무조권 구매 바랍니다.
입장권 6~7만원, 매직패스 6~7만원 각각 별도로 구매를 하셔야 하는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매직패스 결제 할 겁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시간들도 애매하게 떨어져서 있는게 더 유용할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기구들 중에서는 트랜스포머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가든스바이더베이는 필수 코스 이고 감동이 이루 말할 수 없기 떄문에 따로 포스팅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에 최초로 만들어진 나이트 사파리 또한 놓칠 수 없어서 미리 바우처를 구매했습니다.
‘WAUG’ 업체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구매를 했고, 오픈티켓이라 결제 후 자세한 예약 방법은 ‘WAUG’ 어플을 통해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아니면 사람들이 많아 인기 많은 시간은 대기도 대기이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관람을 못하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트램을 통해 관람을 한 뒤 바로 나이트쇼도 있습니다. 무료 관람이니 놓치지 말고 쇼도 함께 즐기시길 추천 드립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S.E.A 아쿠아리움에도 갔습니다.
저의 일정으로는 유니버셜이 휴무인 날로 가서 센토사섬을 재방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덕분에 인파가 적어서 유니버셜 지구본에서도 사진찌고 센토사섬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센토사 익스프레스에도 오랜 대기시간 없이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쿠아리움 또한 규모가 방대해서 그런지 우와우와 했던 기억 밖에 없습니다. ㅎㅎ

말이 필요없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오전, 오후 언제이던지 상관이 없이 웅장하고, 감격스러운 공간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7시 45분, 8시 45분에 약 20분간 진행되는 슈퍼트리쇼는 무료이니 꼭 입장권은 필요 없지만 이번에 가고 나서도 또 한번 더 올 것이라 다짐했던 곳 입니다.
그 외에도 칠리크랩을 먹기 위해서 ‘팜피치레스토랑’을 예약했습니다.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대기줄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8시에 시작하는 마리나베이 레이저쇼를 관람하기 위해 특이사항에 창가자리로 부탁한다고 기재도 해드렸는데
신경을 써주셔서 음식이 나오기 전 까지 레이저쇼를 관람하면서 즐겼습니다.!

유명한 명소들은 인기가 많아 미리 티켓을 끊어놓게된다면 대기시간도 줄고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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